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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中알리바바...월드컵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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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FIFA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를 2022년까지 FIFA 클럽 월드컵의 프레젠팅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알리바바 그룹이 광저우에서 개최한 컴퓨팅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번 합의에 대해  FIFA의 마케팅 영업 및 전략 부문 이사인 이언 다우니는 “기술 지원과 전세계 전역에 미치는 서비스 측면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부문에 제공하는 엄청난 가치에 대해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이번 FIFA 클럽 월드컵과 관련해 새롭게 맺은 합의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2월 6~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릴 예정인 토너먼트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MVP 상을 설계, 수여할 예정이다.

FIFA 클럽 월드컵은 FIFA가 주최하는 국제적 축구 토너먼트로서 전세계 6개 축구 연맹으로부터 현 챔피언 축구팀 6개 팀을 선정하고 주최국의 국내 리그 챔피언 팀도 초청을 하게 된다.

과거 토너먼트에서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 과거 토너먼트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는 전세계 최고로 인기 있는 축구스타들이 총동원된 바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대표인 사이먼 후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생활수준 향상에 포괄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FIFA 클럽 월드컵의 중요 파트너가 됨으로써 우리는 이 기술이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에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고 참여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던 사람들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덧붙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는 알리바바 그룹의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등 트래픽과 거래량이 폭주하는 행사에서 그 지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바 있다. 스포츠 업계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분석 지원 등 경기 운영 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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