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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생태계 축제...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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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Slush(핀란드), TNW(네덜란드), Disrupt(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스타업 행사가 관심을 끌고있다.

국내에서도 벤처생태계 축제인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코엑스 B‧C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35개 스타트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투자 상담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네트워킹’을 위한 유료행사(B홀)와 ‘벤처창업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무료행사(C홀)로 나뉘어 운영되며 유료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투자자와 미디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간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전에 매칭된 135개 스타트업은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투자상담 기회가 주어지고, 아시아권 스타트업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에 창업아이템이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사전 매칭되지 않은 스타트업도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투자자, 미디어와 교류할 수 있 네트워킹존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해외 180여명, 국내 1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행사에는 해외 500명, 국내 2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학생,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별된 270개의 벤처창업 제품 전시 및 해외 VR/AR 등 신기술 체험이 제공되고, 민간 데모데이를 유치하여 60여개 스타트업의 피칭을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 1인 미디어의 스타트업 제품 리뷰와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박싱데이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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