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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 핀테크-블록체인 전문가 총출동

32개국 2000여명 참가...핀테크 엑스포 11월30일~1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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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 장면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 32개국 약 2000명의 핀테크,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11월 우리나라를 찾는다.

우리나라의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 미디어가 11월 30일-12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공동주최하는 4회 인사이드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하기위해서다.

올해 인사이드 핀테크는 기업, 소비자들이 돈을 빌리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 컨퍼런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이벤트로 꼽히는 이 행사에 참여해 주제 발표 등을 하는 주요 인사는 다음과같다.

구글의 마우로 소코

▲ 구글의 마우로 소코가 첫 오프닝 기조연사로 연단에 선다. 그는 아마존, IBM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 근무한 클라우드 컴퓨팅 베테랑으로 현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CTO 오피스에서 근무 중이다.

▲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텔라의 엘라 창도 올해 인사이드 핀테크에서 꼭 만나봐야 할 인물이다. 스텔라는 크로스 보더 지급결제 수단으로서의 블록체인 활용을 위해 최근 IBM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미국 유씨 버클리 대학 출신의 정치사상가 비나약 달미아는 세계 최 디지털 인증 프로젝트인 아다르(Aadhaar)를 인도에서 구축 중이다. 전체 12억 인도 인구의 90%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원을 조회하고 등록,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 하는 사업이다. 그는 ‘아다르(Aadhar) 2.0, 블록체인과 세계 최대의 디지털 인증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블록체인 활용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국내 금융계 혁명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카카오뱅크의 정구돈 CTO가 카카오 뱅크의 성공 스토리와 혁신 전략을 핀테크의 시각에서 풀어낸다.

▲데일리금융그룹의 신승현 대표가 ‘한국형 핀테크의 진화 그리고 데일리금융그룹’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IBM 박세열 실장은 ‘21세기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금융, 유통, 물류, 의료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이동범 수석 아키텍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록체인 전략과 로드맵(Microsoft Blockchain Strategy and Roadmap)’이라는 주제로 Azure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블레츨리에 대해 발표 한다.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컨트랙트(Enterprise Smart Contract) 관련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전략과 로드맵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하재우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모건 스탠리에서 주요 이사직을 맡아 수행해 온 그의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블록체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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