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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5 11:54

조화혜 '생의 여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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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여로-여인2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그림 그리는 일은 나 자신을 보살피는 것같아 즐겁다.” 동-서양화를 가리지 않꼬 여러 유형의 기법을 연구,표현해온 작가 조화혜가 어느덧 여든을 앞두고있다. 인생의 긴 여정을 걸어온 그가 ‘생의 여로’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5~11일 갤러리 토포 하우스.

“그의 예술을 설명하는 주요 어휘는 ‘꾸준한 연구, 젊고 힘찬 생각, 거침없는 실험, 용기와 자신감, 가족애, 우정, 인생에 대한 관조적 태도, 영감에 찬 다양한 구도와 색채, 부드러움, 섬세함...헤아릴 수없이 많다. 그러나 가장 적절한 한 단어를 택하라면 ’젊고 힘찬 생각‘을 꼽고 싶다”고 박기웅(전 홍익대 교수)는 말한다. 그가 나이를 초월해 살고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박기웅은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들은 주로 금속에 기초를 둔다. 그럼에도 그것은 회화 조각 그리고 설치 형식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ㄴ 이런 장르를 초월하거나 융합해서 표현하려는 시도로 드러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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