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SBA 스타트업스쿨’ 5기 예비창업자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로 시행한다.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퇀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ICT융합 등 기술혁신, 공유경제 등 휴먼서비스, 창작마케팅과 기타 유명 신직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한다.
교육생 모집은 100명 내외다. 야간, 주간, 주말반을 각각 모집하면 신청자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다.
수료생은 SBA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또 전문가 밀착멘토링 최대 10회 지원, 우수 수료생 피칭기회 부여와 서울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 특전을 부여한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양성함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