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EB하나은행 본점도 부영으로

거침없는 부영 부동산 인수 행보…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B하나은행 본점

[e경제뉴스 김성훈 기자] 부영의 대형 건물 인수 행보에 거침이 없다. 부영은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 사옥,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건물에 이어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건물(옛 외환은행 본점)도 인수한다.

14일 IB·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현재 사용 중인 을지로 본점 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영을 선정했다.

부영은 인수 의향서를 낸 6곳 가운데 가장 높은 9000억원대 초반을 입찰가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부터 인근에 마련된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매각 대상인 현재의 본점 건물은 주인이 바뀌더라도 하나카드나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지주 계열사가 당분간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DG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지속가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