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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시장 2020년 112억달러로 성장

올 생산량 300만대...스마트카, 전체 차 판매증가율 두배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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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구호용품 등을 드론 등을 이용해 이재민이나 고립지역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올해 세계 드론 시장의 규모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드론 산업은 각종 규제에 막혀 중국 등이 달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처지다.

세계 드론 시장은 오는 2020년에는 112억달러로 급증할 것이라고 IT자문 기관인 가트너는 내다봤다.

올 드론생산량은 300만대롤 전년대비 40%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카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2240억 달러인데 내년까지 연 7%씩 성장해 전체 자동차 판매 증가율(3.5%)의 두배 성장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스마트오피스는 2020년 43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 9.3%씩 성장해 2022년에는 5000억 달러가 넘을 전망이다.

ICT기술을 온실, 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절히 제어하는 스마트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은 올해 2조4295억원에서 2017년에는 5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월드비전, 딜라이트 등 여러 단체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온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4차산업 성장 전망을 내놓았다.

많은 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얘기하고있지만 막상 혁명이 일어나는 기업현장 관련자들도 디테일하게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바뀌게 될 지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스마트와 관련된 시장들은 정말 많고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스마트 X’라는 스마트 솔루션 프로젝트를 올 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트렌드 워크샵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트렌드를 시장별로 파악할 수 있는 장이 선다.

소셜컨설팅그룹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X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6월 12~17일, 6월 26일~7월 1일 2주간 마포구 서교동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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