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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재난안전교육 배워요”

대한안전교육협회-교육시설재난공제회-제주도교육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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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신은세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제주도 6개 초등학교에 ‘VR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협회 소속 안전 전문강사는 제주도를 방문해 300여 명의 제주도민 학생과 교직원에게 VR 안전체험 프로그램, 화재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고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제주도 귀덕초등학교에서 VR체험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한안전교육협회>

현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통해 간접 경험하고 상황별 대피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우게 된다.

현재 협회는 지진체험, 항공안전, 선박안전 등 주제로 다양한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귀덕초등학교 김형석 학생(13세)은 “TV에서만 보던 VR을 실제로 착용해서 해보니 신기했고, 실제 사고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진 기술에 소외받는 도서산간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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