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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스마트시티 고양·부산 데이터 활용’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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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김아름내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것으로 미래부는 고양과 부산에서 IoT(사물인터넷)로 교통체증, 미세먼지, 소음,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 해결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이 체험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전 안내 포스터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공모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대상자는 ICT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분야는 △서비스 상용화 △서비스 아이디어다.

서비스 상용화는 부산시 스마트시티 서비스인 안전, 교통 분야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서비스 아이디어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서비스인 환경분야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가 제품,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안내서와 제출양식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홈페이지(www.k-smartcity.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문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5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미래부는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부산과 고양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가 민간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민간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서비스가 창출되는 선순환적인 생태계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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