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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봇 산업 주도하나...R&D 인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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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노영조 기자] 서울이 국내 로봇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개인 서비스용 로봇사업체중 46.4%가 서울시에 소재해있다. 서울시내 로봇산업 관련 사업체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로봇부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시 로봇산업 산업체는 총 453개로 이중 로봇부품 업종이 203개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의 44.8%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전문 서비스용 65개(14.3%), 개인 서비스용 64개(14.1%), 로봇 시스템 52개(11.5%), 제조업용 42개(9.3%), 로봇 서비스 22개(4.9%), 로봇 임베디드 5개(1.1%) 등의 순이다.

매출은 ▲로봇산업 사업체의 9.3%에 불과한 제조업용이 4967억6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매출의 43.7%를 차지했다.

이어 ▲로봇부품 2881억원(25.3%) ▲개인 서비스용 1949억원(17.1%) ▲로봇 시스템 571억원(5.0%) ▲전문 서비스용 480억원(4.2%) ▲로봇 서비스 470억원(4.2%) ▲로봇 임베디드 50억원(0.4%) 순이다.

서울시 로봇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총 6405명이며 연구개발 인력이 가장 많았다. 총 2212명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그 뒤를 영업·마케팅 1452명(22.7%), 기술직 1438명(22.5%), 사무직 1262명(19.7%), 기타 단순근로 42(0.7%)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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