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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센터) 구축 완료

서울시, "클라우드 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 능동적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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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서울시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센터)가 상암동에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제2 데이터센터 구축 완료로 흩어져 운영 중이던 역사박물관, 응답소, 교통 등 전산실의 서버들을 1단계 이전-통합하여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센터)는 클라우드시스템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 대비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서울 2020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서을시는 서초 데이터센터 시스템실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분산 운영 중인 전산실을 통합하여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장비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된 클라우드센터는 클라우드 포털시스템을 통해 서초 데이터센터와 상암 클라우드센터의 클라우드 정보자원에 대해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IaaS)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자원의 신청,할당,회수 등을 자동화하여 신속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됐다.  또 서초 - 상암 양 센터간의 상호교차백업, 시스템 이중화 등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운영 안정성과 보안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서울시는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2018년까지 전산실 통합을 완료하고, 클라우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 까지  클라우드 전환목표인 750대를 100% 달성할 예정이다.
 
이계헌 서울시데이터센터 소장은 “서울시 제2데이터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정보자원에 대한 관리효율성이 보다 향상되고, 클라우드 기반 공공데이터센터 운영 선진화는 물론 오픈소스와 국내기술 도입에 따른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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