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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 중국 THAAD 파고를 넘어 아세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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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이번 아세안 통상촉진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총 16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648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9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수출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파견된 이번 촉진단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가 자카르타에서 가진 수출 상담회.<경기도 제공>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의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활동 모습.<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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