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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 발족

사물인터넷협회-미래부-기업-유관기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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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기업간 이해관계 조정, 실행력 있는 정책개발 협의 
 
[e경제뉴스 장은재 기자] IoT 융합 확산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가 최근 구성됐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에 따르면 '민간 헙동 IoT확산 협의회'는 지난 3월 17일 LG U+ 용산사옥에서 개최된 'ICT 정책 해우소'에서 IoT-가전-건설 등의 기업과 미래부 및 IoT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됐으며, 미래부 제2차관과 IoT협회장을 공동 의장으로 선임했다.
IoT 융합 확산으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nbsp;'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가 지난 17일 구성됐다.<사물인터넷협회 제공>
이와함께 민간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IoT협회 안성준 수석부회장(LG U+ 전무), SK텔레콤 차인혁 전무, KT 김준근 사업단장, LH 공사 조휘만 처장, 경동원 이재영 연구소장, 코웨이 안진혁 상무, IoT포럼 이윤덕 운영위원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간/기업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개발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IoT 융합 시장성장 및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선도과제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추진한다. 
 
 
LG U+ 용산사옥에서 개최된 'ICT 정책 해우소'에서 회의 모습.<사물인터넷협회 제공>
공동의장으로 선임된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IoT는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oT를 전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ICT 업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산업계와 정부가 협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안성준 IoT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가 IoT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필요성이 있어 지난 10일에 개최된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협의체 운영안을 말씀 드리고, 미래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는 배경 설명과 함께 정부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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