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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원두커피' 판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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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가 한 달여만에 판매를 재개한다.

이마트는 오는 29일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농장에서 항공을 통해 38t 물량의 생두를 직소싱하고 커피전문기업인 자뎅이 로스팅한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다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는 지난 11월 출시 당시 기존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보다 20~40%, 국내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보다 50~80%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생산량인 1600봉이 매일 매진되며 2주만에 준비한 물량 1만6000봉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2주간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전체 원두커피 매출의 33%를 기록하며, 100여개 원두커피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상시 원두커피를 판매하기 위해 총 57t의 생두 추가 수입분 중 이번에 항공으로 38t을, 내달에 선박으로 18t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1~2인 가정에서 기존의 1㎏ 원두커피가 다소 용량이 많다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받아 2월께 용량을 500g으로 줄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중 콜롬비아 원두커피, 하반기에 아프리카 원두커피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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