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은 5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을 6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양건설 관계자는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4층, 6개동 총 400가구의 중형급 단지"라며 "전가구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타입 206가구와 전용 74㎡타입 160가구, 전용 84㎡타입 34가구 등이다.
특히 4베이(bay) 평면구조를 전 가구에 도입했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해 채광과 공간 활용을 높였다.
전 가구에 수납공간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설계도 도입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걸어서 5분 거리 내 충청대와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이 자리 잡고 있다. 월곡초와 한국교원부설고, 한국교원대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청주IC와 서청주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인근 KTX오송역와 청주터미널이 있다. 걸어서 3분 거리에는 하나로마트가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CGV, 롯데아울렛,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등 주요 시설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에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