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영화 연평해전 통장'을 500억원 한도로 22일부터 판매한다.
이날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예금은 1년만기 예금 상품"이라며 "중소기업금융채권 또는 실세금리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또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기본금리는 연 1.95%이며,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00%, 3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10%의 우대금리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75%로, 관객 100만명 이상시 연 1.80%, 300만명 이상시 연 1.9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상품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 연평해전’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