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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규모 오피스텔 성남·천안·광주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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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1000실 이상의 대규모 오피스텔이 경기 성남·천안과 지방인 광주에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대규모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성남에서는 대우건설이 1225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인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남 구도심권역인 지하철 8호선 수진 역세권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49㎡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2개동 규모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가깝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모란역도 멀지 않아 강남권 접근이 쉽다. 단지내 피트니스센터 등이 있다.

천안시 불당동에서는 중흥종합건설이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9층 건물 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2050실로 천안에서 단일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는 최대 규모다.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직선으로 약 500m 거리에 있다. 층마다 가구별 창고를 설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에서는 대방건설이 1050실 규모의 '광주 수완지구 대방노블랜드' 공급에 나선다. 수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에 입지해 호수공원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가 없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중에서도 10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대단지인 만큼 주거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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