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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선착순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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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선착순 분양에 나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에 분양 첫날부터 임대수익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에 대한 관심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입지적 강점, 굵직한 개발호재 등을 배경으로 한다.

이수건설이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선보인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서울 용산이나 한남동 일대의 주한미군 주둔아파트를 연상시키는 구조다.

연면적 17만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 총 944세대로 이뤄진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주목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8㎞ 이내에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있어 자동차로 10분, 대중교통으로는 30~4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를 통해 주요 도심권 연결이 자유롭다.

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됐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가 인접해 대대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실정이다.

여기에 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 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 22개 3314만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인 만큼 수요 전망이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팽성읍 안정리는 증가하는 미군과 관련 수요를 감당하기에 주택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3월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미군들을 위한 전용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커뮤니티 설계는 물론 세대 내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이국적인 세련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 차별화가 특징이다.

입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를 혼용 설치했으며, 가스오븐과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형차량을 선호하는 미군 특성에 따라 전체 34%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특화설계 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1㎞ 산책로와 파티문화가 익숙한 미군들을 위한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다양한 휴게소가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 분양 중이다. 2016년 11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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