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자회사인 '푸르지오 서비스'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주관·시행하는 국책 사업으로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없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단열성능을 개선할 경우 은행에서 공사비를 저리로 대출받게 하고 공사 완료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투입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사업이다.
푸르지오 서비스에서 도입한 ES 시스템창 덧창 시공은 커튼월 및 독립창호의 철거나 내외부 마감재의 피해없이 기존 창에 ES시스템 창을 덧대어 시공하는 방법으로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기술이다.
푸르지오 서비스는 종합부동산 관리 운영 기업으로 1999년에 설립돼 시설물 유지관리와 건물관리, 기업형 임대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의 하자 보수 등의 AS 업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