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주택보증이 밝힌 이번 연수는 지난 2012년 말 베트남 건설부와 MOU를 체결한 후 보증제도 도입을 위해 실시한 고위급 연수(2013년)에 이어 실시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한국식 선분양제도 및 주택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부동산산업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싱크탱크 개발전략연구원의 판 옹옥 마이 프엉 부원장, 베트남 건설부의 부 반 판 부국장,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르 티 트엉 투 부국장 등 공무원과 연구원으로 구성된 7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주택보증의 김선규 사장은 "우리의 선진 주택보증제도가 베트남에 정착될 경우주택소비자 보호와 주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식컨설팅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