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금보증 등 최근 출시한 서민보증상품에 대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적극적 현장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25일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이 주택경기 활성화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인중개사 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다음달 3일에는 주택건설 관계사의 CEO 등 100여명을 초빙해 주택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서민주거안정은 물론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대한주택보증의 김선규 사장은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최용일)을, 22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해광)를 방문해 주택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서민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증상품이 널리 보급되려면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홍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회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출시된 좋은 상품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발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주택보증은 협회에서 진행하는 중개사 교육, 세미나 등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며 보증상품 홍보 기회를 갖고 대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