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주택보증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25명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국외 소외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해비타트 집짓기 활동 및 주택임차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작년 베트남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2대한주택보증 건축봉사단원 25명은 말레이시아 현지 주거소외가정이 입주할 주택의 신축을 위해 주택 내․외벽 시멘트 미장 작업 등을 했으며 봉사활동으로 지어진 주택에 입주하게 될 현지 가정을 위해 입주기념품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정의 표시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민간교류활동 또한 진행했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주택보증제도 관계자는 "수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땀흘려 일하는 건축봉사활동을 하게되어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남다르다"며"앞으로도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