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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오류동·가좌 행복주택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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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오류동·가좌 행복주택지구 지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5월 20일 발표한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 가운데 우선 서울 오류동 및 가좌 2개 지구를 행복주택지구로 지정 사업시행자를 LH 공사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오류동, 가좌지구는 이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됐다.

오류동 지구의 지정 면적은 10.9만㎡, 가좌 지구는 2.6만㎡로 두 지구 모두 주거가 불투명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오류동 및 가좌 지구의 토지이용계획, 주택 유형 및 호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및 통합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오류동 및 가좌 2개 지구는 주민과 지자체의 협조 하에 선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지구인 만큼, 지역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문화시설 등을 잘 갖추어 과거의 임대주택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시범지구의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개발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국토부는 오류동의 경우 현재 주민들이 요구하는 체육·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 설치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가, 어린이집, 복지관, 건강증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들이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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