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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7월 신규가입건수 전월대비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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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7월 신규가입건수 전월대비 49% 증가"<사진=뉴시스>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12일,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7월 한 달간 478명(보증공급액 5638억원)이 신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택금융공사가 밝힌 신규 주택연금 가입자를 살펴보면 지난 6월에 비해 가입건수는 321건에서 478건으로 48.9% 증가했으며 신규가입 보증공급액은 3,598억원에서 5,638억원으로 56.7%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입건수는 298건에서 478건으로 60.4% 늘어났으며 보증공급액도 3,723억원에서 5,638억원으로 51.4% 늘어났다.

이에 이날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되면서 주택담보대출 부채상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등의 신규 수요가 생기면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요건이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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