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1년 IFRS로 회계 기준이 바뀐 후 1분기만 놓고 봤을 때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7.24% 감소, 전년 동기 대비는 14.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8% 감소 , 전년 동기 대비는 52.
- 운영자금 관리 및 학생증카드 발급 업무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4월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선문대학교에서 향후 7년간의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선문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문대학교 내 영업점 운영, 주
정부가 대외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면 수정했다. '상생'과 '맞춤형'을 강조했다.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대외경제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재정부는 과거 대외경제정책에 대해 "수출주도와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등은 우리 경제의 양적성장에는 기여했지만 대외경제정책의 과실이 각 부문에 골고루 확산되지 못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창조경제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정치'를 주제로 열린 '원순씨 정치를 말하다'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창조경제를 하늘에서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숲 가꾸기” 일환으로 팽나, 나무수국등 1,400여 그루의 나무를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하고 임직원 100여명이 잠실한강시민공원에서 9,100㎡의 부지에 나무심기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기부
코레일이 제안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이 최종 무산됐다. 코레일은 사업 청산을, 민간 출자사들은 민간 주도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5일 코레일과 민간출자사에 따르면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건을 논의했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이사 전원(10명)이 참석한
현대건설이 건설업계에선 유일하게 입주 예정 아파트를 한번 더 점검하는 '입주자 불만족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통상 입주 1개월 전에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힐스테이트 데이'를 실시, 입주자들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하자를 사전에 개선해 주고 있다.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입주 25일 전 본사 CS팀에서 추가로 입주 예정 세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온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의 지지부진했던 가맹점 수수료 협상이 끝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대형가맹점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카드는 SK텔레콤과 인상된 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수용하는 내용을 합의했다. SK텔레콤 관계자
내수 부진에 완성체 업계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세를 지속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판매량이 1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이어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만2063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3만4964대로 19.4% 늘어났다.브랜드
봄기운이 완연한 4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석창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고추 모종을 이식하기 위해 밭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사진=함평군 제공)
4일 오전 서울 대한문 앞에 설치된 쌍용자동차 농성장을 중구청 관계자들이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의 브라질 전략 모델 HB20이 브라질의 2013년 올해의 차 (COTY) 를 포함 언론사가 주관하는 5개 상을 연속 수상했다.현대차는 2일(현지시각) 브라질 자동차 전문 월간지 '까후(Carro)' 주관으로 지난해 출시된 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최고의 차(Best Cars)'에서 소형차(Compact) 부문 수상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HB
“상세한 제품 설명부터 견적, 경쟁차 비교, 용어설명까지, 스마트하게 안내해드립니다!”기아자동차㈜는 4월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에 태블릿 PC를 활용한 고객 상담지원 시스템 ‘K-app(케이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량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자동차 신기술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스마트 기기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보다
현대자동차(주)는 현대차 보유 고객에게 ‘빛나는 경험(Brilliant Experience)’을 전하기 위해 명사와 함께 한국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2013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2(The Brilliant Korea Season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이벤트는 평소에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대한민국 대표
올해 들어 해외플랜트 수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럽과 베트남에서의 대형플랜트 수주와 우주베키스탄 등 신흥시장 발굴 등에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4일 올 1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가 전년동기 117억5100만 달러보다 0.7% 증가한 118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침체에도 대우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를 통한 '창조경제' 견인을 강조했다. 창조경제는 정보통신기술(ICT)와 과학기술 융합 기반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지향하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비전이다.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지난 3~4일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내 영업·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하고, 3일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생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저기압 영향으로 6일부터 7일 오전 사이에 전국에 비(중북부는 비 또는 눈)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어 "남부지방과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상했다.이번 비는 6일 새벽 남부지방과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
북한의 통행금지 이틀째인 4일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 인원 828명 중 220여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측 근로자들은 이날 9차례에 걸쳐, 220여명이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O)를 통해 귀환한다. 북한이 청명절인 5일부터 휴일·주말을 맞는 가운데, 우리측 근로자들이 예정대로 귀환할 경우 개성공단 체류
에어백과 브레이크 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190만대 리콜에 들어간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도 약 16만대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에어백 결함 해당차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레이크 페달 스위치 작동 불량에 해당하는 국내 차량 16만대가 리콜 대상으로 결정됐다.현대차 리콜 대상은 구형 아반떼(2009년7월~2010년
삼성, 현대자동차 등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총 148조8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정부는 투자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 수준을 낮출 계획이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의 기획·총괄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고조되는 경기 불안감에 대응하고 경제활력을 제고시